성균관대학교 영재교육원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 안내
- 성균관대학교 영재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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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성균관대학교 영재교육원은
창의성, 인성, 소프트웨어역량을 따로 또 같이 공부하는 융합 교육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작금의코로나 바이러스(COVID-19)로 인하여 아쉽게도 오프라인 수업을 받지 못하고
비록 온라인 수업을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도전을 오히려 기회로 반전시켜
지금까지 학생들이 받지못한 새로운 교수방법을기획하였습니다.
이번학기동안 학생들은 미세먼지, 신재생에너지, 바이오헬스, AI자율자동차등
4차산업혁명시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핵심 주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천착(파고듦)하였습니다.
이제는 더불어 살아가야하는 지속 가능한 지구촌을 위해 이러한 주제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부차적인 문제들을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모색할 때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풀 때 가장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방법 중 하나가
3M, DuPont사등에서 사용하는 창의적 문제해결(CPS: CreativeProblem Solving)기법입니다.
저희 영재교육원은 이 CPS기법교육과정을 정식으로 수료한 두명의 전문가의 지도하에
CPSP(창의적문제해결프로그램)을 개발하였습니다.
문제는 비대면상황인 온라인에서 어떻게 이를 구현할것인가의 문제였습니다만,
회의를 거친 후 MIRO라는 디자인씽킹프로그램을 사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MIRO라는 소프트웨어는넷플릭스, 이케아, 트위터 등 세계적인 회사에서
아이디어생성을위해서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화이트보드, 가상 브레인스토밍(virtualbrainstorming),
마인드 매핑, 실시간스트리밍회의 등을 할 수 있는 혁신적인프로그램입니다.
이번과 다음시차에 우리 영재학생들은 CPS를 통해 미래문제를 창의적으로해결하려고 할 것이고,
이 과정에서 MIRO라는 혁신적인소프트웨어에도 친숙해지고
원우들과 협업의 기회를 갖는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여러구성원들의 첫 시도인만큼 당연한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고,
창대한 결과물을 생성하지 못할 수 있지만 혁신 교육방법을 우선적으로 체험한다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할 수도 있겠습니다.
영재원생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균관대학교 영재교육원장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