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은 한 개인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아실현적 목적과 함께 우리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자본을 축적하는 실용기능적인 목적을 가집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가장 필요한 사회적 자본은 창의성과 사회지능, 그리고 다양성을 갖춘 인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창의성과 사회지능은 AI나 컴퓨터과학의 도전에도 견딜 수 있는 인간만의 특성으로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다양성과 개방성을 보장하는 곳에 창의적 인재가 모이고, 혁신과 새로운 산업이 발전하기에 우리나라도 다양성, 다문화 등에 대해 좀 더 관용적인 태도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성균관대학교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에서는 개별 학문영역의 심층지식을 전달하는 영재교육과는 차별화된 보편적인 창의성, 사회적 감수성, 다름에 대한 개방성, 자기스스로의 능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초인지능력향상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귀한 자녀가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서 필요한 행복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열심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균관대학교 영재교육원장 최 인 수